'여종업원 성폭행' 서울시 구의원 오늘 영장 심사

'여종업원 성폭행' 서울시 구의원 오늘 영장 심사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 구의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현직 서울시 구의원인 무소속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 일행이 망을 보는 사이 만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범행을 도운 일행 3명 역시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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