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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단독] '정산 지연' 시작은 큐텐...직원들 "지난해 초부터 항의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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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는 다름 아닌 큐텐 모기업에서부터 촉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큐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대금 지급을 못 받은 판매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증언했습니다.

먼저, 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해외에 법인을 둔 업체 대표가 큐텐 측에 보낸 메일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무려 천만 엔, 우리 돈으로 1억 원가량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빠른 정산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