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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시청역 역주행' 급발진 아닌 운전미숙‥"가속페달 최대 99%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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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경찰이 운전자 과실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급발진을 주장했던 운전자가 브레이크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겁니다.

운전자는 울타리를 들이받아 속도를 줄이려고 했지만 보행로에 있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시청역 역주행 차량이 인도로 돌진할 당시 속도는 무려 시속 107km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