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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날씨] 폭염위기경보 '심각' 단계…중부지방 중심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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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쉬지 않는 더위에 자꾸만 축축 쳐지게 되는데요.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동해안에는 나흘 연속 초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당분간 지속되겠고요. 이에 따라 폭염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벌써 누적 온열질환자도 1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게 도움 되겠습니다.

내일(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요. 다만, 더위를 식혀주기 보단 오히려 습도를 높여 더욱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비는 5에서 최대 60mm 이상 내리겠고요. 오후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