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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소방관 탈진해 쓰러질 정도…'전기차 화재' 진화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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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20분 만에 완진…차량 70대 피해

[앵커]

전기차 폭발로 시작된 지하주차장 화재는 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8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불길 잡기가 어려워 소방관 1명이 탈진해 쓰러질 정도였고, 진화가 늦어지며 주변 차량 70여 대가 망가졌습니다.

전기차 화재, 왜 이리 진화가 어려운 건지 이어서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가연성 가스, 옆으로 폭발하듯 번지는 화염, 전기차 화재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