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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펑'…"숨이 턱" 혼비백산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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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0여 명 대피…영유아 등 21명 병원 이송

[앵커]

오늘(1일) 새벽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아파트를 뒤덮으며 21명이 다쳤고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 승용차 밑으로 연기가 서서히 번져나갑니다.

바닥에 낮게 깔리던 연기, 차량 옆으로도 피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점점 많아지는 연기는 곧 차량을 뒤덮고, 결국 폭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