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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어느 부위 다치든 바로 보장 한화생명 '더 H 재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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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어느 부위를 다치든 부상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한화생명 더 H 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체 부위를 7개로 분류해 어느 부위를 다쳐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경증·중등증·중증등 부상 정도에 따라 5만~500만원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기존 재해보험이 담보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가입한 보장의 파악이 어렵고, 보험료도 비쌌던 단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주계약과 13개 특약을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특히 야외활동보장특약(깁스 및 부목 치료 등) 및 스포츠손상보장특약(근육 염증, 족저근막염, 무릎인대 파열, 아킬레스힘줄 손상 등)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러닝·등산·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인구가 많아진 점에서 특약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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