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검찰, '티메프·구영배' 동시다발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 자택과 티몬·위메프 사옥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구 대표 등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 경색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팔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민지 기자(nin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