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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환기 필터 발명자에 공사 직원…부적합 내부 의견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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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사물함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자회사 직원들이 특허 발명권자로 등록된 제품을 납품받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사물함뿐 아니라 지하철 환기 필터를 납품받는 과정에서도 이와 비슷한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철 노후 환기설비 교체를 진행 중인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11월 환기 필터 납품업체로 선정한 A 제조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