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혼자 구명조끼도 없이"‥위험천만 갯바위 낚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최근 갯바위 낚시객들이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발길도 안 닿는 곳에서 홀로 낚시를 즐기다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 백야도 인근 바다에 한 남성이 물에 떠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헤엄쳐 접근합니다.

"당길까요? <당겨.>"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