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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하마스 1인자, 이란 대통령 취임식날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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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하마스가 오늘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하니예가 현지시간 30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급습을 받아 경호원과 함께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니예는 이란이 '저항의 축'이라 부르는 하마스와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등의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페제시키안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이란에 있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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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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