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조정석 주연 '파일럿' 23만 명 예매…한국 영화론 올여름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조정석이 여장남자로 열연을 펼친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일 기준 20만 장을 훌쩍 넘긴 예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31일) 개봉하는 '파일럿'은 오전 7시 기준 예매 관객 수 23만 1천여 명, 예매율 41.4%로 나타났습니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을 노리고 나온 올해 한국 여름 영화 중 가장 많은 예매량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까지 '하이재킹'(관객 수 177만여 명), '핸섬가이즈'(174만여 명), '탈주'(236만여 명),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68만여 명) 등 여러 편의 한국 작품이 개봉했으나 이른바 '흥행 대박' 영화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파일럿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한선화)의 이름인 한정미로 항공사에 합격해 부기장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입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