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삼가면서 외교적 해법을 통한 사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당장 할 말이 없다"며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에 대해선 이스라엘이 말하도록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의 전면전 가능성에 대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외교적 해법을 통해 전쟁이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미국과 사전에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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