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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4년제 학위'를 하루 만에?…숙명여대 성악과,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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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숙명여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 비리 의혹이 터졌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경찰이 학력 부풀리기를 한 지원자와 이를 묵인한 혐의로 현 총장 등을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원자의 학위는 단 하루 만에 시험을 치러 딴 거였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2020년 초 숙명여대 성악과에서 올린 채용 공고문입니다.

주 3시간의 강의를 맡을 객원교수 1명을 구한다고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