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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영빈, 설움 씻은 연타석 홈런…연이틀 한화 잡은 '진기명기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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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 명의 주자가 동시에 베이스를 훔치는 '삼중 도루'에, 이영빈의 연타석 홈런까지 터뜨린 LG가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노리는 한화를 이틀 연속 제압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3:14 LG/잠실구장]

2대 0으로 LG가 앞선 3회말 2아웃 만루, 3루 주자 문보경이 기습적으로 홈을 파고듭니다.

1루쪽을 보던 한화 투수 김기중이 다급히 공을 포수에게 던졌지만, 문보경의 손이 더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