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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2년 전 한인 여성 살해한 노숙자…미 법원은 종신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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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22년 미국에서 한국계 여성을 숨지게 한 노숙자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범인은 2년 넘게 혐의를 부인하다가 최근에야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2월, 한국계 35살 크리스티나 유나 리를 살해한 혐의로 당시 25살 아사마드 내시가 체포되는 장면입니다.

[아사마드 내시/피의자 : (왜 죽였습니까?) 아무도 안 죽였어요. (피해자가 아시아계라서 죽인 겁니까?) 난 아무도 안 죽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