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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단독] 큐텐 전 직원 "정산 미루며 계열사 간 돌려막기 비일비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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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그룹 전체가 구영배 개인의 것"

"언젠가 쇠고랑 차겠구나 싶었다"

[앵커]

보신 것처럼 큐텐그룹은 미국 쇼핑 플랫폼을 인수하면서 티몬과 위메프 판매사들에게 줘야 할 돈을 끌어다 썼습니다. JTBC 취재에 응한 전직 큐텐 직원 역시 큐텐이 과거부터 정산을 미루면서 계열사 간 자금을 끌어 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런 자금 흐름에는 구영배 회장이 깊게 개입돼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큐텐 그룹에서 일한 A씨는 이번 사태가 예견된 일이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