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남성 접대부에 4억 원 쓴 아내…남편은 "명백한 사기, 돈 내놔"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성 접대부에 '가스라이팅' 당해…술값 크게 부풀렸다"

(화면출처: 더우인)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사는 남성 차오 모 씨는 최근 믿을 수 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자신의 아내가 주점에 다니면서 무려 200만 위안, 우리 돈 4억 원에 가까운 돈을 쓴 겁니다.

이 주점에서 일하는 남성 접대부들이 차오 씨 부인에게 값비싼 술을 주문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오 모 씨의 부인]

“남성 접대부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아요. '돈이 없다', '사는 게 힘들다' 하고선 저를 좋아한다는 식의 분위기를 만들고 돈을 다 쓰게 만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