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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로또 청약' 열기에 청약홈 마비...접수 마감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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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오전 9시부터 마비

2백만 명 넘는 청약 신청자 몰리며 접속 지연

오후까지 접속 지연…부동산원 "마감 시간 연장"

오후 5시 30분에 끝나는 접수시간, 밤 11시로 연장

[앵커]
어제(29일) 청약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면서 한국부동산원이 급기야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당첨되면 큰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아파트 청약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접속자가 몰렸기 때문인데 '청약홈에 접속하는 게 로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홈페이지가 멈춘 건 주택 청약 신청이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