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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3% 상승한 2891.8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6% 하락한 8514.6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4% 내린 1635.67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5% 하락한 2889.4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큰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최근 발표한 공업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조선, 상업항공 등이 강세를 보였고 풍력발전, 주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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