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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中, 태풍 '개미' 산사태 15명 숨져...타이완,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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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과 중국 남부를 강타한 제3호 태풍 '개미'의 세력이 약화했지만 폭우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남부 후난성에선 폭우로 현지 시간 28일 아침 산사태가 발생해 민간 숙박업소에 있던 21명이 매몰됐고 이 가운데 1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푸젠성에선 6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태풍이 초래한 직접적 경제손실은 1천146만여 위안, 우리 돈으로 2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