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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앵커의 생각]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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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보인 행태는 '정치 폭력'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후보자의 자질 여부를 떠나 청문회 3일 연장, 말장난 같은 훈계에 모욕적인 창피주기가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민주당의 목적은 자신들과 생각이 비슷한 지금의 MBC 경영진을 유지 하려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방송장악'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야가 모두 수긍한 방송법 개정안이 있었습니다. 2016년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인데 그나마 중립적인 인사가 공영방송 사장으로 올 수 있게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