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인천 공장서 페인트 작업 중 화재…1명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공장에서 페인트 작업 중 불이 나 50대 노동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27일) 오전 7시 50분쯤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 내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A 씨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외부 업체 직원인 A 씨는 화재 당시 식당 바닥 보수를 위한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측이 12분 만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했으나 식당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