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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태풍 직접 영향 없지만…꽉 찬 수증기로 주말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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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직접 영향 없지만…꽉 찬 수증기로 주말 집중호우

[앵커]

태풍이 밀어올린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곳곳에서 소나기를 포함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들이 있어서, 폭염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만을 지나 중국 내륙으로 상륙한 태풍 '개미'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중국 내륙을 따라 올라간 뒤 비구름을 품은 저기압으로 약화하겠고, 이후 한반도 북쪽을 지나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