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조이 2024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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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브컬처는 원신 이후 중국에서도 여러 게임이 출시되며 국내와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주류로 올라섰다. 중국 게임사 다수가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 캐릭터를 앞세운 게임 다수를 선보였고, 무대에서 코스프레를 선보이거나 일본어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자주 만나볼 수 있었다. 게임 구성에서도 모바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농장 경영 게임과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기에 코스프레를 하고 현장에 찾아온 일반 관람객도 상당히 많았다.
▲ 예전 차이나조이가 이런 느낌이었다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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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풍경은 이와 같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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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경영 게임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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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를 결합한 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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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프레한 참가자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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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의 출품작 중 하나인 삼각주행동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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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로봇에 타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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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거대 메카닉 '메카 브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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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와 모빌슈트를 소재로 한 대전 중심 게임도 눈길을 끌었다. 텐센트가 출품한 ‘삼각주행동’은 근미래 밀리터리 느낌이 강한 PC와 모바일 FPS이며, 현장에 참관객이 탄 상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봇 느낌 탑승장치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어메이징 시선은 건담이 연상되는 기체를 운용해 상대와 겨루는 메카닉 엑션 ‘메카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PS5. Xbox 시리즈 X/S)를 지원하는데, 시연객 중 키보드/마우스가 아닌 패드로 게임하는 유저도 발견할 수 있었다.
▲ 본격 메카닉 액션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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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드로 게임하는 유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 유저들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중계하는 프로그램도 갖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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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빛이 가득한 여성향 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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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99의 차이나조이 출품작, 여러 취향을 아우르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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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자체가 많아 대기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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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무대를 꼭 포함한 이유가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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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알리기에 집중한 미니게임도 많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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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즈도 놓칠 수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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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에 지쳐 바닥에 앉은 일반 참가자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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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자면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중국 게임업계와 시장 모두 이전보다 여러 방향으로 뻗어가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이 중 서브컬처 게임 분야는 중국이 일본과 함께 업계를 이끄는 위치에 있으며, 현지 유저들 역시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현지 게임사 입장에서는 색다른 방향성을 모색하며 내수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에도 영역 넓히기에 돌입하려는 모양새다.
▲ 소니가 아주 센스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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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중국 게임사의 경우 시연대를 최소한으로 두되, 무대 행사나 경품을 증정하는 미니게임 등으로 기존작과 신작을 가리지 않고 이름 알리기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재 출시된 게임을 현장에서 선보이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다른 게임 전시회와 크게 다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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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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