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이날 오전 김 전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을 구속한 뒤,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벌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인수 경쟁을 벌이던 하이브의 SM엔터 공개매수를 막기 위해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검찰은 김 위원장 조사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김 전 대표가 김 위원장과 시세조종 등을 논의했는지 교차 검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광희 기자(anyti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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