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에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낮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을 텐데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짧은 시간 안에 집중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전남 보성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이렇게 차들이 물길을 헤치며 지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텐데요.
제주 산지에 최고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12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 되고요.
오늘 퇴근시간 무렵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고 기온 31도, 대전과 대구 33도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에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낮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을 텐데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짧은 시간 안에 집중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전남 보성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이렇게 차들이 물길을 헤치며 지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