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 100%"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한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 ‘부메랑RPG: 던져라!듀드’. 애피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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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가 슈퍼플래닛이 출시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모바일게임 '부메랑 RPG: 던져라! 듀드(부메랑 RPG)'와 협업한 사례를 공개했다.
애피어는 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를 활용한 이용자 획득(UA) 캠페인으로 부메랑 RPG의 글로벌 출시 첫날 일주일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D7 ROAS)을 100%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플래닛은 모바일 게임을 자체 개발·출시하거나, 유망한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사다.
애피어는 아이비드를 활용한 UA 캠페인으로 부메랑 RPG의 비용 대비 수익 지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비드는 애피어의 AI 모델을 사용해 고가치 이용자를 식별하고 겨냥하는 AI 솔루션이다. 딥러닝 기반의 신규 이용자 획득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횟수를 늘리고 비용효율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애피어는 부메랑 RPG 마케팅에 있어 인배너 동영상 등 광고형태를 활용했다. 카카오 비즈보드(카카오톡 대화 목록 최상단 노출 광고) 등 각 지역별로 효과적인 광고지면을 활용해 전환을 극대화했다고도 덧붙였다. 설치당비용(CPI) 단가를 최적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그 결과, 부메랑 RPG는 한국과 대만 시장에서 출시 첫날 D7 ROAS 100%를 달성했다. 애피어는 "안정적인 ROAS 향상과 더불어 클릭당 전환 가치(CTCV)를 29% 증가시키는 등 고가치 유저 획득을 돕는 아이비드의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황도섭 슈퍼플래닛 글로벌 마케팅팀 UA 매니저는 "게임의 경우 출시 초반의 영향력이 매우 중요한데, 아이비드를 통해 출시 첫날부터 목표 ROAS를 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다양한 형식의 소재 투입, CPI 최적화 등 애피어와의 긴밀한 소통 및 지원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이용자 획득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슈퍼플래닛의 주요 이용자 획득 전략으로 아이비드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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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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