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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뉴블더] "차라리 정신병원 보내줘"…교회서 숨진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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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고생이 인천의 교회에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발견되면서 교회에서 학대를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 학생이 정신 병원에 보내달라고 애원까지 할 정도의 끔찍한 가혹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5월 15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이 교회에서 밥을 먹던 17살 A 양이 쓰러져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