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총장 설득에 '명품가방' 수사팀 검사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조사 과정을 둘러싼 검찰총장의 '진상파악' 지시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했던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가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24일) 명품가방 사건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김경목 부부장 검사에게 사직 의사 철회와 복귀를 당부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김 검사가 김 여사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0일 서울 창성동 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수사팀이 김 여사를 비공개 조사하면서 뒤늦게 보고한 경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김 검사가 반발하며 사표를 제출했고, 대검 감찰부는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