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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글로벌D리포트] 폭우에 감전사? 중국, 2개 태풍 동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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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간쑤성 룽난시, 흙탕물이 쏟아져 내리며 강변 마을을 휩씁니다.

떠받친 벽이 무너지면서 집들이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마을은 완전히 흙탕물에 잠겼고, 길 곳곳이 끊겨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두 마을을 잇는 강변도로도 끊겼습니다.

[주민 : 집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중국 중동부 허난성 정저우입니다.

달리는 버스 안으로 쉴새 없이 물이 들어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