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올해 처음 열렸으며, 지난 8일부터 17일간 진행됐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고 139번째 마지막 주자는 김동연 지사가 맡았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꽃배달을 담당한 138명은 배정받은 지역의 소녀상에 꽃을 바치고 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했습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0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캠페인 참여자 대표 17명을 초청해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