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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AI(인공지능) 기반 무인 스포츠 중계 서비스 기업 '호각'의 지분을 취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4일 공시를 통해 호각 지분 23.78%(17만주)를 68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각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KT스카이라이프의 자금을 받는다.
'호각'은 통신 네트워크 및 디지털 방송, XR(확장현실) 등 사업을 영위하는 와이에스티에서 올 5월 물적분할돼 신설된 회사이자 스포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의 이름이기도 하다. '호각'은 픽셀롯(Pixellot)사의 AI 카메라 시스템으로 스포츠 중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별도의 카메라 촬영 전문인력이 없이도 자동 추적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 중계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호각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스포츠 콘텐츠확보"라고 밝혔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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