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밤사이 곳곳 열대야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 서울에는 낮은 구름만 잔뜩 끼어 있는데요.

내륙 지역 곳곳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발달한 경북과 호남 지역 일부에는 호우특보도 발효되어 있는데요.

오늘 오후 문경, 시간당 25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물보라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밤사이에는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역에서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고요.

대부분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6도, 강릉 28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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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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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 서울에는 낮은 구름만 잔뜩 끼어 있는데요.

내륙 지역 곳곳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발달한 경북과 호남 지역 일부에는 호우특보도 발효되어 있는데요.

오늘 오후 문경, 시간당 25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물보라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