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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8월 18일 경남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폐사한 조피볼락(우럭)을 건져내는 어민
해양수산부가 폭염 재난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에 대해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하자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렸습니다.
고수온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고수온 예비주의보), 경계(고수온 주의보), 심각(고수온 경보) 등 4단계로 이뤄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 중부∼동부 연안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연안의 수온은 오늘(24일) 오전 9시 기준 충남 천수만 26.2℃, 전남 함평만 27.5℃, 전남 도암만 25.1℃, 전남 득량만 27.1℃, 거문도 25.7℃, 제주 영락 26.3℃ 등을 기록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합니다.
(사진=해수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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