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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청담동 550억 건물주 됐다…220억 빌딩 위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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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청담동 330억 빌딩 이어 220억 빌딩 매입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건물…‘부동산 임대업’ 예정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청담동 소재 빌딩을 220억 원에 사들여 총 55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배우 이정재.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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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동산업계 및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정재는 자신의 개인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지난 6월 28일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빌딩을 220억 원에 추가 매입해 지난달 소유권 이전을 끝냈다.

2015년 완공된 이 건물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15.3㎡(95평), 건물연면적 1136.51㎡(344평)다.

이정재는 부동산 계약일에 베나픽처스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정재는 2020년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공동 명의로 청담동 소재 330억 원대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디즈니+에 공개된 ‘애콜라이트’에서 첫 동양인 제다이로 출연해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올 하반기에는 넷플릿스 ‘오징어게임’ 시즌 2를 통해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그의 ‘오징어게임’ 시즌 2 회당 출연료는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3까지 13부작으로 기획돼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정재가 받을 예상 출연료는 1300만 달러(171억3400만 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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