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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항공권 사용 못 해"…티몬발 정산 지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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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행기 표나 공연 표를 싸게 팔며 소비자들을 공략해 온 전자 상거래 업체 티몬이, 정산 지연 사태에 휘말렸습니다. 티몬에서 산 항공권과 여행 상품을 쓸 수 없게 됐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여름휴가를 가기 위해 티몬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A 씨.

그런데 항공권을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