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조직들이 올림픽 기간 중 이스라엘인이나 유대인을 상대로 공격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이벤트는 언론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테러단체가 선호하는 표적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국가안보회의는 파리를 방문하는 자국민 여행객들이 이스라엘 반대 시위를 피해야 한다며 이스라엘군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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