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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두산 합병비율 불공정"…반발하는 주주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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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두산의 지배구조 개편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출이 10조에 가까운 중장비 회사 두산 밥캣을 다른 계열사인 로봇회사에 넘기기로 한 건데 이 주주들은 날강도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산의 큰 크림은 두산에너빌리티 아래 뒀던 중장비 회사 두산 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의 주식교환과 합병을 통해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