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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에 침수된 승용차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3천500대를 넘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늘(23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천525대로 집계됐습니다.
추정 손해액은 약 319억 원입니다.
지난밤 강원과 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정전·고립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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