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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경찰, '수능 문제 판매' 현직 교사 2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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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 관련 문제를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판매해 수억 원을 챙긴 교사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 가운덴 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육부와 감사원의 수사 의뢰로 '사교육 카르텔'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은 지금까지 69명을 입건하고 그 가운데 1차로 24명의 현직 교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