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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에스파 지젤의 ‘나홀로 서울여행’ 웹예능, 조회수 411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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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지젤과 ‘서울 핫플레이스’ 소개

혼행족 겨냥 로컬·체험·미식·야간 관광 등 전달

이데일리

에스파 지젤의 ‘지젤라인’ 영상 썸네일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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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K팝 그룹 에스파의 멤버 지젤과 함께한 나홀로 서울여행 콘셉트의 웹예능 ‘지젤라인(Z-Line)’의 누적 조회수가 4110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지젤이 평소 가보고 싶었던 남산 주변의 ‘요즘 뜨는 동네’들을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낮부터 밤까지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행 중 지젤은 △한강진역 한남동에서 LP음악 감상 △한국의집 고호재 전통 공연 및 다과상 체험 △후암동 신흥시장에서 독립서점, 빈티지 소품샵 방문 △남산 N서울타워에서 서울 야경 감상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해당 ‘지젤라인’ 캠페인은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총 3편의 롱폼(5분 이상) 영상과 8편의 숏폼(30초 이내)영상, 2편의 플레이리스트(약 30분 분량의 음원 재생영상)로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 및 4개 언어권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였다. 특히 숏폼에 특화된 인스타그램, 틱톡, 더우인 채널에서 인기를 얻으며 약 3.6만명 이상의 신규 팔로워 증가 및 누적 조회수 4110만회 달성, 총 200만건 이상의 덧글, 좋아요 등 반응을 기록했다.

캠페인과 함께 외국인을 대상으로 ‘혼행족 여행타입’을 묻는 온라인 댓글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총 1300여명의 응답자들은 △미식체험(42%) △핫플레이스 방문(20%) △쇼핑(15%) △전통문화 체험(14%) 순으로 즐긴다고 응답했다.

한편 서울 관광 공식 홍보채널인 ‘비짓서울’은 2022년 위너의 송민호와 함께한 ‘마이노선(MINO Line)’을 시작으로, 지난해 엑소의 수호가 출연한 ‘수호선(SUHO Line)’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함께 Z세대 혼자여행 트렌드를 다룬 시즌3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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