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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에 입장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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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논란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21일) YTN과 통화에서 필요할 경우 김건희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소환 조사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도 모르게 보안을 유지하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