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김 여사 추가조사 가능성?…'명품백·주가조작' 의혹 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법조팀 원종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Q. 김 여사 조사는 이번으로 마무리?

[원종진 기자 : 지금 김 여사 조사 한 번에 이렇게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파열음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현실적으로 조사는 이번 한 번이 끝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Q. '명품 가방 의혹' 처분은 어떻게?

[원종진 기자 : 김 여사는 어제(20일) 조사에서 명품 가방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반환하라고 지시를 했다, 그리고 다른 선물에 대해서는 경호 지침에 따라서 처리를 했다, 이렇게 진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일단 명품 가방 같은 선물들 실물은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청탁금지법 상에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없고, 또 지금까지 조사된 것으로 봐서는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 혐의는 무혐의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