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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트럼프 "김정은에 야구 구경 제안하기도"…시진핑과 친분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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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앞, 민주당 지지자 "바이든 떠나라" 시위

[앵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대규모 유세에 나섰는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야구를 보러 가자고 했단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 앞에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시간주 유세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 : 나는 핵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잘 지냈어요. 그래서 내가 대통령인 동안 위험은 없었죠.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나쁜 일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