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전문가들 "8월 제조업 경기 개선 전망…반도체가 견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8월 제조업 경기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8∼12일 주요 업종별 전문가 137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0으로 8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8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10)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7, 119, 110으로 고른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BS

국내 제조업의 세부 업종별 업황 현황 및 전망 PSI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산업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