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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1일, 일)…체감온도 33도, 경남내륙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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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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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내륙에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 사이엔 경남내륙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7도, 김해 26도, 거제 26도, 함양 25도, 양산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1도, 김해 30도, 거제 28도, 함양 30도, 양산 3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1.5m로 높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경남 내륙에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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