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부서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커피숍 창문으로 사람들이 보이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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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0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이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를 수차례 공습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예멘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는 이날 "이스라엘이 호데이다항을 여러 차례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호데이다항 석유저장시설과 발전소 등을 겨냥했다.
사망자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공격은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드론으로 공격해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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