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6 (금)

백일해,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급증…"수도권·영남·충청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염성이 강한 '백일해'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 번 걸리면 기침을 백 일 동안 한다고 하는데, 방치했다가는 폐렴 등으로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소아과 진료실로 기침하는 환자가 쉴새 없이 들어옵니다.

4살 아이는 밤새 콜록대다 결국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홍근/4살 환자 보호자 : 코(콧물)가 넘어와서 기침하는 경향이 있다가, 요새는 코는 좀 줄었는데 밤에 기침이 좀 심해져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