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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뉴스야?!] 한 달 만에 달라진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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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번째 물음표도 볼까요?

기자>
두 번째 물음표는 "한 달 만에 달라진 태도?'입니다.

앵커>
방금 리포트로도 봤습니다만,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 모습인데
한 달 만에 태도가 달라졌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기자>
사실 어제 이 증인들 대부분이 지난달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청문회에도 나왔던 사람들입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을 비롯해서 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등이 그대로 등장했습니다.

청문회를 시작하자마자 가장 눈에 띈 건 지난달엔 거부했던 증인선서를 어제는 한 부분입니다.

[이종섭 前 국방부 장관 (지난달 21일)]
"법률이 보장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하겠습니다."
+
[신범철 前 국방부 차관 (지난달 21일)]
"선서는 하지 않고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 증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종섭 前 국방부 장관 (어제)]
"허위진술을 하기 위한 의도로 오해를 받았던 것 같고, 당당하게 진술하려고 선서를 한 겁니다."